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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여행기라고 하기는 좀 뭐한 2016년 몽골 가본 이야기

여행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허술할 것 같아 그냥 이야기라고 올립니다. 
벌써 2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온라인상에서만 팀 짜고...
카톡으로 이야기하다가 공항까지 왔네요.
아... 중간에 동대문 몽골 음식점에서 
한번 만나 몽골음식 체험해보기는 했습니다. 


칭기스칸 공항입니다. 이건 뭐... 국제공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한...


한밤중에 도착해서 사진도 별로 없고...
미리 예약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픽업서비스를 해줬습니다.
몽골 로컬 여행사 중에 가장 네임드에 속하는 홍고르 게스트하우스...
입구가 굉장히 좁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드글드글하기도 합니다. 


숙소는 비교적 깨끗한 편. 

사실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4명이 함께 가기로 했는데,
중간에 한 분이 개인 사정상 못오게 되고...
'세명이서 일단 가면 현지에서 동행이 구해진다 카더라'
는 인터넷 문서만 믿고 대책없이 갔습니다(...).
그래서 동행한 여자 일행 한 명은 4인실 도미토리에서 자기로 하고
저는 동행한 남자 일행과 함께 2인실을 쓰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얼굴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 낫죠.

사진은 못찍었는데, 샤워실과 화장실이 상상을 초월하게 좁습니다. 
하지만 물 귀한 동네에서 씻을 수 있는 것만도 다행이기는 하죠.

첫날은 뭐 이렇다 할게 없습니다. 
인천공항 - 비행기 - 칭기즈칸공항 - 픽업 - 숙소 만으로도 하루가 다 가거든요.

인천 - 몽골행 직항은 몽골항공, 대한항공 2개 밖에 없는데다, 
몽골항공은 워낙 표가 빨리 나가서 대한항공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시간대는 거의 한밤중에 도착이라...
직장인의 경우 휴가가 하루 날아가는 슬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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