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하는 구걸

Verified BAT Publisher

Dclick head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적외선 사진 이야기 두번째

적외선 사진 입문에 이어 두번째 글입니다.
사실 뭐... 저도 적외선 사진을 잘찍기는 커녕 일반 사진도 초짜인 하수인지라, 
취할부분만 취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봤듯이 적외선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1. 필터 사용
2. 카메라 개조
3. 카메라 개조 + 필터 사용

이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빼먹은 게... 
적외선 필름을 이용한 촬영이 있습니다만, 
전혀 경험이 없어서 
제 글에서는 다루지 못합니다.)

저도 사실 한참 고민을 했었구요.
고민을 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눈돌아가는 가격이죠. 
카메라 가격 + 필터가격 + 공임이 들어가니 비싸질 수 밖에요.
게다가 임의 개조에 속하니 제조사 워런티도 파기됩니다.
+ 미국에서 와야하니 관세부과도 생각해야 할것이고 
저 비싼걸 트래킹도 안되는 저가 배송으로 받을수는 없으니 
최소 EMS 정도의 배송비가 붙습니다.

적외선 꼬꼬마가 사기에는 너무 두려운 가격입니다. 

손재주도 없는 제가 직접 개조를 하기에는 너무나 두렵고...

한참의 구글링 끝에 찾았습니다!!


Ricoh GXR S10 유닛 개조 버전!!

다행히도 제가 Ricoh GXR을 세컨바디로 쓰고 있었는데 
그 바디에 맞는 유닛이 이베이에 올라와있네요!

GXR이라는 카메라는 변태공돌이회사 리코답게
아주 변태적인 컨셉으로 제작됐습니다. 

센서가 바디에 안달려있고, 렌즈에 달려있는거죠.
그래서 렌즈를 바꾸면 센서도 바뀌는 신개념 돈지X이랄까요...

그 덕에 렌즈 + 센서 유닛
(외국에서는 Lensor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가격이 지붕을 뚫고 올라가는 엄청난 부작용이 있었지만...

S10은 1:2.3인치의 귀요미 센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이미 GXR이 발매된지도 엄청나게 오래됐기 때문에 
중고가도 엄청나게 착해졌구요.
이거다 싶어 잠깐 고민 후 바로 지릅니다.

하필이면 공포의 DHL express로 보내주는 바람에 
싱가폴까지 다녀오느라 배송은 좀 걸렸지만...

그래도 일단 도착은 했군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D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