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하는 구걸

Verified BAT Publisher

Dclick head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 1

러시아는 여행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ㅅ-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그 동안 수고했다며 직원 복지 차원에서 패키지로 보내준거라.. 하지만 사장님과 임원진이 모두 함께 하는 복지 여행...-ㅅ-

네, 그런데 좋기는 했어요-ㅅ-ㅋㅋㅋ

패키지 여행이라고는 몽골 밖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 몽골은 일반적인 패키지는 아니니...

사실상 첫번째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IMGP2235.JPG 언제나 설레는 출국 비행기..

IMGP2253.JPG 이르쿠츠크 공항에 도착하니 이미 어둡습니다. 러시아 치고는 남쪽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러시아네요. 6월인데도 꽤 춥습니다. 시내를 향해 대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달려서

IMGP2258.JPG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IMGP2267.JPG 손님이 오면 빵을 대접하는게 러시아의 전통이라고 하더군요. 호텔 직원이 빵을 들고 서있습니다. 베이글 비슷한 맛인데 소금에 찍어먹습니다-ㅅ-!!

첫날은 이미 시간이 늦었기에 잠만 자고 바로 다음날로...

IMGP2282.JPG 스파스카야 정교회 성당... 일겁니다 아마-ㅅ-;;; 휴 구글 포토로 폰의 GPS와 연동해서 GPS 태깅을 한건데 시간이 틀어졌는지 GPS 가 하나도 안맞네요 ㅠㅠ GPS 태그 주위에 있는 건물을 수동으로 찾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ㅠㅠ

저는 좀 특이한 여행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여행 전에 계획을 안세웁니다-ㅅ-;; 귀찮거든요. 그래서 첫날 숙소 정도만 예약하고 묻지마로 떠나는 대신, 역사나 예술 쪽으로 공부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동방정교회의 뛰어난 예술성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패키지 잠깐의 설명과 함께 휙 지나갑니다8ㅅ8

IMGP2287.JPG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친구들이 제식 훈련을 하고 있더군요.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어린 친구들이다 보니 엉성하기는 한데... 군대가면 20살 넘어서도 엉성한 친구들이 태반인데요 뭘 ㅋㅋㅋ

IMGP2293.JPG Sobor Bogoyavleniya 정교회인데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만 구경했습니다. 정교회 하면 내부의 화려한 이콘ikon 들이 볼 만했을 터인데...

IMGP2319.JPG 사랑을 다짐하면서 작은 자물쇠 달아두는거... 한국에서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무식한 창고 자물쇠 같은게 주렁주렁..-ㅅ-;; 현지에서 10년쯤 살고 계신 가이드 분 말씀으로는 이혼률이 그렇게 높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일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집에서 살림하다가 옆집 여자와 바람 나는 경우도 태반이고, 남편이 부인에게 살해당하는 건이 꽤 된다는군요-ㅅ- 저 큰 자물쇠는 그러한 현실에 대한 반영이 아닐까 싶습니다.

(러시아 개그 하나 : 러시아 3대 명품 : AK-47 소총, 보드카, 러시아 여자 러시아 3대 불량품 : 도로, 날씨, 러시아 남자-ㅅ- 구성 요소는 화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만, 러시아 여자와 러시아 남자는 항상 고정입니다)

IMGP2348.JPG 캬 레닌 스트릿이라니!!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경찰처럼 생긴 사람은 절대 찍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찍다가 걸리면 그 자리에서 카메라를 박살낼 수도 있다고...

20170603_124056.jpg 정체불명의 샐러드. 고수 맛이 확 느껴져서 못먹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잘 처묵합니다만...

20170603_130422.jpg 메인 디시인데 대식가인 제게는 양이 너무 적어서...; 빵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IMGP2386.JPG 러시아의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뜻밖의 한글.

IMGP2404.JPG 알혼섬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IMGP2429.JPG 바이칼 호수!! 깊기도 깊거니와 너무 차가워서 물에 빠지면 수분안에 마비가 올 정도라고 합니다. 짙은 파란색의 물이 섬뜩한 느낌까지 주더군요.

20170603_185421.jpg 알혼섬 선착장. 배에서 내려 숙소까지 가기 위해 차를 타는데...? 어? 몽골 여행에서 6일동안 함께 했던 푸르공입니다 ㅋㅋㅋㅋㅋ 자동차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우리나라 차도 아닌데!!

IMGP2488.JPG 저는 왜 이렇게 음식사진 찍는게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ㅅ-;; 급하게 찍다보니 핀 나간지도 모르고...

IMGP2540.JPG 이걸 보기 위해서 그 긴시간 버스를 타고 왔나봅니다.

IMGP2542.JPG

IMGP2523.JPG

IMGP2551.JPG

사장님께서 삼겹살에 보드카를 강력히 원하셔서... 이국땅에서 의외의 삼겹살 파티를 열었습니다.

To be Continue...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보고 싶다면? switch_banner_3.png Be Brave!!!

댓글 없음:

댓글 쓰기

Dclick